최진철 감독 "벨기에?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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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100% 컨디션으로 나간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다"

2015 칠레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의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최진철호가 벨기에를 상대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진철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대회 16강 상대로 결정된 벨기에에 대해 "(상대가 누구인지는) 우리에게는 무의미한 부분인 것 같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어떤 몸 상태로 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 컨디션을 회복해서 100% 컨디션으로 나간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FIFA 주관 대회에서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최초로 브라질을 꺾었고 또 기니마저 완파하며 최초로 2연승을 달렸다. 최진철호는 잉글랜드와 득점없이 비겨 2승1무로 B조 1위를 차지, 여유있게 16강에 올랐다.

벨기에는 D조 3위를 차지해 16강 티켓을 따냈다. 벨기에는 성인 대표팀이 다음 달 FIFA 랭킹 1위에 오르는 신흥 강호다.

한국과 벨기에의 16강전은 오는 29일 오전 8시 칠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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