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朴대통령 "매도당한 5.16·유신 이해시키는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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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989년 육영재단 이사장 시절 언론과 한 인터뷰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실 제공/MBC 시사프로그램 인터뷰영상 캡처)

 

여야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놓고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1989년 육영재단 이사장 시절 언론과 한 인터뷰 영상이 등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정부가 국정교과서 강행을 위해 예비비 44억원을 급하게 국사편찬위에 내려보낸 데 대해 "왜 하필 이 시점에 급해졌냐"며 "이렇게 무리하게 추진하는게 이것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문제의 동영상을 틀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정계에 입문하기 전인 지난 1989년 MBC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내용이었다.

[인터뷰 영상 전체보기]영상에서 박 대통령은 "그동안 역사의 왜곡이 있다고 생각 한다"며 "매도당하고 있던 유신과 5.16에 대해서 나는 이런이런 소신을 갖고 참여했다, 그게 뭐가 잘못됐느냐"며 "딱딱 몰랐던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하고 그런게 정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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