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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1호 푸드트럭 영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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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공원 최초의 푸드트럭이 25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1호 푸드트럭 운영자인 김민순(31) 김인순(28) 형제는 오는 25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츄러스를 주메뉴로 하는 푸드트럭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에앞서,취업애로 청년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모집했으며 김씨 형제가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업권을 따냈다.

김씨 형제는 대학에서 각각 대학에서 호텔조리와 디자인을 전공한 뒤 푸드트럭에 관심을 갖고 푸드트럭 디자인과 요리를 연구해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민원신고와 법규 위반 문제로 난관에 부딪혀 한때 좌절하기도 했지만 이번에 서울시의 공개모집을 통해 합법적인 영업을 할 기회를 잡았다.

'한 평의 꿈 스위트 츄러스'라는 간판도 달렸다. 김씨 형제는 "한 평의 공간이 주는 꿈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고 싶고 그동안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웠던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형제의 푸드트럭은 오는 29일부터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 푸드트럭 존에 초청받아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됐다.

주메뉴는 츄러스(2천원~3천원)과 커피(2천5백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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