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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그녀는 예뻤다' 대신 '너목보2'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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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현장]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사진=CJ E&M 제공)

 

슈퍼주니어 이특이 팀 멤버 최시원과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특은 22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 3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론칭쇼에서 "(최)시원이가 국민적 사랑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뗐다.

최시원은 최근 MBC에서 방영중인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주연급으로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는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이특은 "시원이가 오늘 음원을 발표했는데, 최근 앨범을 발매한 규현보다 순위가 높더라"며 "시원이가 대세는 대세구나 싶다"며 응원을 건넸다.

그러면서도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너목보2'와 '그녀는 예뻤다'의 시간이 겹친다는 것"이라며 "'그녀는 예뻤다'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황정음, 박서준의 사랑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또 "요즘은 드라마를 한 편씩 보기 보다 몰아서 보시는 분이 많더라. '그녀는 예뻤다'도 다시보기로 보시고, 대신 '너목보'를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망했다.

한편 '너목보'는 립싱크 모습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려내는 반전 음악 추리쇼다.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 총 3라운드에 걸쳐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해 듀엣 무대를 펼친다. 만약 최후의 1인이 음치일 경우 5백만 원의 상금을, 실력자일 경우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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