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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 존 뉴턴 감동 실화 영화 '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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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찬송가 'Amazing Grace'의 작사가이자 성공회 신부인 존 뉴턴 의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 <프리덤(freedom)>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피터 쿠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프리덤>은 악독한 노예 상인에서 성직자의 삶으로 회심한 존 뉴턴 목사의 생애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1856년 자유를 찾아 도망친 흑인 노예 '사무엘'과 1748년 노예들을 실어 나르는 항해자 '존 뉴턴' 두 인물의 이야기를 한 세기라는 시간 속에 녹여냈다.

자유를 억압 당한 흑인 노예 '사무엘'은 100년 전 자신의 조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영화는 시간을 초월해 자유와 구원으로 하나된 두 남자의 인생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존 뉴턴 목사가 성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작사한 찬송가 'Amazing Grace'는 노예를 실어나르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죄를 사한 신의 은총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프리덤>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집결해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영화 <셀미>, <제리 맥과이어="">에 출연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자 '쿠바 구딩 주니어'가 노예 '사무엘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친다.

<퓨리>의 '베느라느드 포처'가 노예선 선장 '존 뉴턴' 역을, <쇼생크 탈출="">의 '윌리엄 새들러'가 노예 사냥꾼 '플림튼' 역을 맡았다.

또 <아폴로13>, <쥬라기 공원="">, <백투더퓨처>로 유명한 촬영 감독‘딘 컨디’가 참여해 웅장하고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CBS시네마의 첫 번째 수입작품이기도 한 영화 <프리덤>은 오는 11월 19일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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