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탈스펙'?…서류전형부터 '스펙'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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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올해 주요 대기업들이 서류전형에서부터 탈스펙전형을 예고했지만 이번 하반기 공채에 지원했던 취업준비생들의 70%는 이력서에 스펙 사항을 기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올 하반기 공채에서 서류전형부터 주요 대기업이 탈스펙 전형을 실시한 것에 주목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가 '무스펙 서류전형'을 체감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류전형 중 이력서를 쓰는 과정에서 스펙(학력, 자격증, 어학점수, 어학연수, 인턴 등)을 기입했는지 물은 결과 69%의 응답자가 '기입했다-입력란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스펙을 기입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취준생은 총 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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