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창원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결정에 맞서 이틀째 거리투쟁을 이어갔다.
새정치연합은 1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을 애초 신촌에서 진행하려다 보수단체들의 집회 소식에 충돌을 피하고자 여의도로 급히 변경했다.
그러나 여의도에서 행사를 시작하자마자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맞불집회를 열었다.
경찰의 제지 속에 물리적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새정치연합은 30여명의 시민들에게만 서명을 받고 현장에서 철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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