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회삿돈으로 임원 헬스 회원권 지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국예탁결제원이 10년 동안 임원 피트니스 비용으로 2억 2천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이 예탁결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예탁결제원은 임원 건강증진 목적으로 지난 10년간 2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예탁결제원은 금융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사장과 전무, 상무 명의로 헬스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임원 개개인에게 헬스 비용까지 지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스포츠 회원권과 이용권을 환급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