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함 (사진=국방부 제공)
연말 완공을 앞둔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강정기지)에 16일 처음으로 군함이 입항한다.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DDG)이 제주 강정기지에 입항해 항만 및 부두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한다"며 "그 외에도 대조영함 등 구축함과 호위함이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대왕함은 7600톤급 이지스구축함 3척 중 하나로, 승조원이 300여명이며 5인치 함포, 장거리대잠어뢰, 함대함·함대공 유도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해군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까지 구축함, 호위함, 초계함, 상륙함, 구조함, 소해함, 잠수함, 고속정 등 군함 종류별 총 21개 유형 22척이 출·입항과 부두 계류시험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