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0년간의 연구·개발로 수소연료전지(Fuel Cell)및 수소차의 최대 핵심부품인 ‘전극막접합체(MEA)'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는 지난 8월 연료전지 및 수소차 핵심부품으로 수소와 산소를 연료로 전기를 직접 만들어내는 MEA 생산공정기술 독자설계 및 구축 등 관련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MEA는 수소차의 핵심부품이지만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