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내달 고척 스카이돔서 국내 최초 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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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가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는 엑소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EXO-Love CONCERT in DOME'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엑소는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및 리패키지 앨범으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2013년 정규 1집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각종 음원차트 1위, 상반기 지상파 및 케이블TV 음악 프로그램 총 30회 1위 등 대세 아이돌 그룹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콘서트는 이처럼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 기획됐다.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첫 공연으로, 엑소는 한국에서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수로 기록돼 의미를 더한다.

소속사는 "무대와 토크,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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