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기업 10곳 중 8곳은 신입 채용 시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 평가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26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5%가 ‘직무 적합성 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년보다 높아졌다’고 답했다.
직무 적합성 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평균 65%로 집계됐으며 ‘70%’(21.9%), ‘50%’(20.8%), ‘80%’(17.3%), ‘90% 이상’(12.3%)순으로 답했다.
직무 적합성 평가를 강화한 이유로는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63.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직무 관심도와 열정을 알 수 있어서’(30.7%), ‘채용 후 이탈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27.6%), ‘꼭 필요한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고’(19.6%)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