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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 제조업 매출 절반은 '삼성'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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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한국CXO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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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업종 전체의 지난해 매출은 328조원 규모이고 이중 절반 이상인 56%를 삼성그룹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한 회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42.0%(137조원)로 가장 컸고 다음이 LG전자로 9.0%(29조원)를 차지했으며 양사의 매출규모는 4.7배 정도 차이가 났다.

그룹별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스테코 등 삼성그룹의 전체 전자업종 매출 비중이 56.4%에 달했다.

LG그룹은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등을 포함하면 매출 비중은 19.0%로 그룹별 전자업종 매출 규모는 삼성과 LG가 3대 1 비율이었다.

단일 기업으로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린 기업은 10개 회사에 불과해 전체 전자기업 숫자 중 1%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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