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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 9월 18일 첫 단독 콘서트…"팬들과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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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8일 소속사 하이그라운드에 따르면 혁오는 내달 18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혁오는 특유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주목 받은 첫 앨범 '20'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이번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앞서 혁오는 지난 7월 같은 장소에서 공연 수시간 전에 게릴라 콘서트를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5백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어 이번 콘서트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혁오 측은 "'무한도전'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혁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들만의 라이브 무대로 음악팬들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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