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워터월드 10주년 맞아 '수상안전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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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워터월드 전경.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제주워터월드((www.jejuwaterworld.co.kr)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수상안전 체험교육'을 강화한다.

제주 워터월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상안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생존수영·응급처치 등의 기본과정은 물론 해양사고대처 및 구조훈련 프로그램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국민안전처를 비롯한 행정기관과 대한적십자사등의 구호봉사단체와도 협력하여 수상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0년 동안 제주워터월드에서 쌓은 수상안전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을 접목시켜 제주워터월드를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수상안전 체험교육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플랜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제주워터월드는 이와 함께 개장 10주년이 되는 8월 29일, 10주년 행사로 어린이를 무료로 초대해 그동안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이 자리에는 국민안전처 후원으로 수상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종운 대표는 “지난 10년간 제주워터월드가 제주의 유일한 워터파크로서 역할을 해 왔지만 앞으로의 10년의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수상안전 체험교육의 메카로서 인정을 받고, 국제관광시설로도 손색이 없는 모습을 갖춰 2025년까지 제주의 3대 테마파크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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