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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돌’ 에이프릴의 맑고 깨끗한 하모니, ‘꿈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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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들어볼래?]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April)’이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에이프릴은 24일 정오 데뷔앨범 ‘드리밍(Dreaming)’을 발매한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황성제 사단 ‘버터플라이(ButterFly)’가 참여한 타이틀 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발랄하면서 깨끗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에이프릴은 젝스키스,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DSP가 약 7년 만에 내놓은 신예 걸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고, 팬 카페 회원수가 급증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는 “끼와 재능을 갖춘 ‘청정돌’”이라고 소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에이프릴은 이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을 비롯해 ‘노크 노크(Knock Knock)’, ‘스릴러(Thriller)’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생중계 쇼케이스를 기획, 네이버V와 글로벌 콘텐츠 유통회사 에잇시안미디어와 함께 중국의 주요 방송사인 안휘TV, 모바일 온라인 서비스 스타차이나에 실시간으로 이번 행사를 중계한다.

에이프릴의 공식 데뷔 무대는 다음날인 25일 SBS MTV ‘더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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