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한 양측 대표 (사진=통일부 제공)
남북은 22일 오후 6시20분쯤부터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시작했다.
남북은 2시간 40분 가량 지난 오후 9시 현재까지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자세한 협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고 협상 종료 후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통일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통일부는 고위급 접촉이 종료됐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확인했다.
이날 접촉에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각각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