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지뢰 탓, 자작극"…고개 드는 SNS '지뢰도발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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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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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1일 오후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을 찾아 DMZ내 북한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김정원 하사를 위로방문해 위로의 말을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것을 계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번 사건에 관한 괴담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 사건이 북한군 목함지뢰가 아니라 우리군 지뢰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부터 우리 군의 '자작극'이라는 주장까지 근거 없는 '설'(說)이 난무하며 공론장의 물을 흐리는 양상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16일 올라온 익명의 글은 "북한의 주장이 국방부의 해명보다 몇 배는 합리적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건에 관한 국방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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