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대중교통비, 최대 1.7배 차이…가장 비싼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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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자료사진

 

월 평균 1인당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지역별로 최대 1.7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 편의시설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국가교통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월평균 1인당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4만 4,644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5만 4,460원으로 전국에서 대중교통비가 가장 비쌌으며, 부산(5만 2,575원), 전남(4만 8,396원), 경기(4만 5,754원), 인천(4만 4,671원) 등의 순으로 이들 지역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반해, 서울(4만 4,067원), 충북(4만 3,528원), 대전(4만 1,226원), 대구(3만 7,929원), 경북(3만 2,254원), 제주(3만 2,121원) 등은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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