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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정공법이 통했다!' 셰인 로리, 美 첫 승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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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서 짜릿한 역전승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미국 무대에서 '첫 승'을 거뒀다.

로리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역전 우승했다.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로리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미국 무대에서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거대한 나무를 앞에 두고 러프에서 과감하게 친 공이 그린 옆 둔덕에 맞고 홀에 근접하는 행운까지 따른 덕에 우승을 맛봤다.

올 시즌 PGA투어 임시 출전권으로 대회에 출전했던 로리는 앞으로 3년간 정식 회원 자격을 얻었다. 153만 달러(약 17억8000만원)의 우승 상금은 보너스다. 로리는 "18번 홀 그린 위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기뻐했다.

버바 왓슨(미국)이 4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공동 선두였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짐 퓨릭(미국)은 나란히 2타씩 잃고 공동 3위(7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쳤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2타를 더 줄여 공동 6위(5언더파 275타)에 올랐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 브라리어 클래식'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이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낸 대니 리는 프레지던츠컵 출전 기대감을 바짝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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