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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적응도 문제 없다' 박인비, 삼다수 마스터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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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자료사진=KLPGA)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 KB금융그룹)에게 시차 적응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박인비는 7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 컨트리클럽(파72 · 651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지난 3일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아직 KLPGA 투어 우승이 없다. 그동안 미국에서만 활약하면서 통산 16승을 거뒀지만, KLPGA 투어 대회는 13번 출전이 전부였다. 이번 대회가 14번째.

박인비도 우승에 욕심을 냈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박채윤(21)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공동 2위 그룹과는 1타 차다.

박인비는 "수면 유도제는 잘 복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다. 비행기에서 잘 자려고 한다. 비행기를 탔을 때부터 새로 가는 곳 시간을 맞춰놓고 잘 먹고 잘 자려고 노력한다. 자는 것, 먹는 것에 잘 적응하는 편이라 다행"이라면서 "아직 두 라운드가 남았고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이르긴 하지만, 내일 파5홀 공략을 잘하면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정상 컨디션으로 집중력을 발휘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인비와 함께 라운드를 펼친 디펜딩 챔피언 윤채영(27, 한화)은 1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랐고, 브리티시여자오픈 준우승자 고진영(20, 넵스)은 1오버바 공동 45위로 다소 주춤했다.

고진영은 "샷도 잘 안됐고 퍼트도 안됐다. 집중력이 흐려졌었다. 체력이 좀 떨어졌다"면서 "인비 언니도 피곤할 것 같은데 언니는 잘쳤다. 나는 피곤하더라. 오늘 새벽 3시쯤에 잠이 들어서 5시간밖에 못자서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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