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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측 "고열로 쓰러져 입원중…상태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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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고열 증상으로 입원 중이다.

29일 오후 신지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오늘 오전 11시께 스케줄을 앞두고 있던 신지가 갑자기 쓰러졌다”며 “매니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동, 현재 입원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 도착 당시 열이 41도 정도였다. 진료를 받은 뒤 휴식 중이며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는 최근 동료가수 이정이 작사, 작곡한 트로트곡 ‘두근두근’을 발매해 솔로 활동을 이어오던 중이었다. 그는 지난 2년간 코요태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트로트 가수 출격을 준비해왔다.

이 관계자는 “코요테, 쿨 활동에 솔로 활동까지 소화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온 듯 하다”며 “예정돼 있던 몇몇 스케줄을 취소한 상태다. 향후 경과를 지켜보고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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