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통학버스에 승하차보호기 1,270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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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등과 '천사의 날개' 기증 켐페인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운행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15년말까지 어린이 승하차보호기 일명 '천사의 날개' 1,270개를 기증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국토교통부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함께 한다.

현대차는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 변경 검사를 맡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전국의 자동차 검사소(58개소)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교육을 수행하는 도로교통공단 산하 교육장(23개소)에 '천사의 날개' 신청 부스를 따로 마련해 현장 접수로 선착순 보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그랜드 스타렉스 15인승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신청을 받아 무료로 천사의 날개를 전달한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일반 어린이 통학버스의 경우에도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매월 신청을 받아 천사의 날개를 기증할 예정이다.

천사의 날개는 차량 오른쪽에 부착해 통학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을 펼쳐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장치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버스 승하차를 위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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