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대연 파크 푸르지오' 청약…평균 119대 1

2015년 부동산 열기가 가장 '핫'한 부산에서 ‘대연 파크 푸르지오’가 역대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대연 파크 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255세대)을 제외한 611세대 분양에서 평균 119.63대 1, 최고 1,646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되었다고 3일 밝혔다.

'대연 파크 푸르지오'는 역사기념관, UN기념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이 인접하고 부산항 및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주변 환경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대연 파크 푸르지오’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160-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 규모이다. 39㎡ 126세대, 59㎡ 262세대, 74㎡ 289세대, 84㎡ 668세대, 99㎡ 77세대 총 1,42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전화 : 1800-0525)

'대연 파크 푸르지오'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965만원이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무이자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9일, 지정계약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CBS노컷뉴스 윤석제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