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준비없이 '돌발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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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조사,중장년 재취업 스트레스 원인 경제 문제 44%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중 절반 가까이가 재취업 준비를 하지 않은 채 '돌발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채용포털 파인드잡과 공동으로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1천3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퇴직 전에 재취업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답한 구직자는 43.0%인 반면 준비했다고 밝힌 응답자는 33.4%에 불과했다.

중장년 구직자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44.1%가 수입부족과 채무, 자녀 교육비 등 경제적 문제였고 이어 '재취업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36.2%), 상실·소외감(16.6%) 순이었다.

구직활동 기간과 관련해 응답자의 37.1%가 퇴직 후 1년 이상 무직상태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이어 '6개월∼1년'은 26.6%, '3개월∼6개월' 18.3%, '3개월 이내'는 18.0%였다.

퇴직 전 최종연봉은 7천만원 안팎이 16.8%, 3천500만원 안팎이 16.4%, 2천500만원 안팎이 1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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