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가뭄 대책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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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가뭄에 대비해 3억3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운영한다.

시는 5천만원을 들여 양수기 49대를 구입해 본청과 23개 읍면동에 47대를 공급했다.

또 1억6천500만원을 투입해 각 읍면동의 관정 14곳과 양수장 14곳의 보수를 완료 했다.

이와 함께 가뭄예상 지역의 관정개발과 간이양수장 설치, 관정 보수, 하상굴착을 위한 도·시비 1억2천만원도 투입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특히 가뭄이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예비비 2억원을 확보했고 관정개발과 양수 장비 보수를 비롯한 간이용수원 개발, 저수지 준설 등 영농에 문제가 없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강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뭄대책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가뭄으로 인해 지역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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