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16~18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에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2015 K-글로벌@런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W, 방송콘텐츠, 스타트업 등 84개 기업이 참여하며 3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주요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전시상담회, 스타트업 기업설명회, 로드쇼, 쇼케이스 등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런던 각지에서 50개 이상의 ICT 행사가 열리는 런던 테크놀로지 위크(6월15~21일) 기간에 개최돼 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에게 국내 ICT기업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