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혁신위 "세작 발언, 윤리심판원 논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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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대변인, '징계 가능성' 거론… 당내 고령화 '물갈이' 예고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당권재민 혁신위원 상견례에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임미애 대변인은 1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역 의원의) 물갈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혁신위 활동 내용에 대해 '계파등록제, 호남 및 486의원들의 물갈이' 등이 거론된다는 지적에 대해 "계파등록제나 물갈이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호남 물갈이'는 아니라"라며 "특정 지역이 대상이 돼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계파와 지역을 불문하고 공천 개혁을 통해 당을 혁신하는 것을 위원회의 활동 내용으로 적시한 셈이다. 그는 다만 "저희는 공천심사위원회가 아니다"라며 "공천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룰을 마련하고 그것을 당내 체제로 구축시키는 것이 해야 될 일"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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