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핫라인 필요"… 주한외교단도 메르스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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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사직로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주한 외교단 대상 메르스 설명회’ 에 참석한 주한 외교관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정부가 8일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설명회에 각국 외교사절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내 메르스 확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 외교단을 초청해 메르스 발병 현황과 정부의 조치 등을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79개 대사관과 7개 국제기구 대표부에서 120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해 우리 정부 관계자와 방역 전문가를 대상으로 2시간여 동안 질의와 답변을 이어갔다.

공지기간이 짧았음을 감안하면 참석률은 꽤 높은 편이었다.

참석자들은 "메르스의 빠른 확산은 공기 전염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인가", "에어컨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있는가", "메르스 경보의 변경 여부" 등의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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