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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황교안, 아파트다운계약서…1억원 낮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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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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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잠원동 아파트 사면서 세금 624만원 덜 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를 사면서 실제 구입한 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신고하는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6일 보도자료에서 "황 후보자가 현재 거주하는 서초구 잠원동의 아파트를 지난 1997년 매입하면서 4억3천750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구청에는 3억3천만원에 거래한 것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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