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메르스 "국가가 보호해 준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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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사태를 두고 보건당국의 오락가락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달 21일 브리핑에서 '메르스는 전염력이 대단히 낮다'고 발표했지만 10일 후 확진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나자 '슈퍼 전파'라고 말을 바꿨다.

이어 감염 경로가 의료기간 내 군집 발생이라 통제가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다음날 3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6월 1일 브리핑에서는 "11일부터 22일 지났지만 사망자가 아직 없고 치사율이 제로라 다행"이라고 말한 지 불가 몇 시간 뒤에 메르스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가 보호해 준다'던 보건당국의 말과 달리 4일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가 36명에 이르고 그중에 3명이 사망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후 세종시 정부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메르스 관계부처 회의결과 및 향후 대책 브리핑에서 굳은 표정으로 자료를 보고 있다. 윤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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