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상하목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뜻하는 것이다.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가리킨다.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매해 캠페인을 벌여온 상하목장은 올해에도 2일 유기데이 등을 맞아 유기농 퇴비와 허브 씨앗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6월 2일 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생태적, 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닫.
상하목장은 이마트 성수점에서 상하목장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분께 오가닉 서클 키트를 증정한다. 유기농 퇴비와 상하목장 공병, 허브 씨앗, 오가닉 화분 만들기 안내문과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200ml로 구성됐다.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 전’ 전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오가닉 서클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가족 관람객에게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125ml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