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왼쪽)과 이나영(자료사진/노컷뉴스)
톱스타 원빈 이나영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30일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20일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두 사람의 결혼설을 부인했었다. 두 사람은 언제부터 결혼식을 준비했을까.
이에 대해 이든나인은 결혼식 당일 보도자료를 통해 "만나고 사랑하고 마침내 하나되기를 결심한 이후, 긴 시간 그려 왔던 둘 만의 결혼식 풍경이 있었다"며 "둘이 함께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일 꽃 한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하나 하나 준비해 온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