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시민 7천명이 참여하는 대합창을 펼친다.
오는 8월 15일 저녁 광복절 기념행사 때 시민 7천명이 인계동 야외음악당에서 ‘새로운 70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대합창을 펼치는 것.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문화행사로 추진되는 대합창에는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등 시립예술단과 시민 등 7천명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낸다.
시는 수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한 시립예술단, 42개 시민 합창단, 초중고 합창단과 대학생 동아리합창단, 교회 등 종교단체 합창단 등 수원시 관내 조직화된 합창단 4천여 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나머지 3천명은 사전 공모한 시민으로 구성해 7천명 대합창단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합창단은 수원화성 축성, 일제강점기 수난, 해방의 기쁨, 민주화와 경제개발, 미래 비전 등 수원의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섹션별 메시지를 합창으로 전달한다.
합창곡은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시대별 가곡, 또는 대중가요로 선곡하고 합창 사이에 섹션별 메시지가 영상으로 표현된다.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한다.
한편 광복절 기념행사에 앞서 8월 12∼14일 3일 동안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광복 7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