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KT 결단 내렸다…좌완 시스코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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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시스코. (자료사진=케이티 위즈)

 

'막내 구단' 케이티가 결국 외국인 투수 앤디 시스코(32)와 결별한다.

케이티는 27일 "KBO에 시스코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시스코 방출 이전에 이미 스카우트를 미국으로 출국시킨 상황이다.

시스코는 케이티 4명의 외국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퓨처스리그부터 함께 했다. 지난해 6월 합류 전까지 대만에서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는 등 기대를 모았지만, 선발로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이후 불펜으로 돌렸지만, 외국인 투수를 불펜으로 쓰기에는 케이티의 상황이 녹록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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