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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연출 최광일) 프레스 리허설에 출연자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주인공 세 사람(준, 선, 빈)의 탄생부터 성장하는 동안의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를 힙합, 재즈, 현대무용, 비보이 등 다양한 춤과 노래로 펼치는 넌버벌 퍼포먼스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다음 달 5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