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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美국무 "北 대비 위해 사드 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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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8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용산 주한미군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해 거론하며 “우리는 모든 결과에 대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드와 다른 것들에 관해 말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케리 장관이 공개적으로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케리 장관은 앞서 이날 고려대 강연에서는 사이버 안보를 위한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인터넷과 사이버 안보 이슈는 (한미) 양국 대통령이 오는 6월 워싱턴에서 만날 때 가장 중요한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국가의 안보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케리 장관은 올해 초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소니픽처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언급하면서, 제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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