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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메시' 남태희, 상대 선수에 폭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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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서 맹활약 후 무방비 상태서 폭행 당해

카타르 스타스리그 레퀴야에서 맹활약하며 '카타르 메시'라는 별명을 얻은 남태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한 뒤 라커룸으로 돌아가다 상대 선수에 폭행을 당했다.(자료사진=레퀴야 공식 홈페이지)

 

'카타르 메시'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남태희(레퀴야)는 7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조 6차전에서 맹활약하며 소속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카타르 스타스리그 레퀴야에서 활약하며 '카타르 메시'라는 별명을 얻은 남태희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에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는 활약까지 '원맨쇼'를 펼쳤다. 덕분에 소속팀 레퀴야는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안방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알 나스르는 남태희의 맹활약에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자 경기 후 알 나스르의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파비안 에스토야노프가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으로 향하는 남태희를 향해 달려들었다.

☞ '카타르 메시' 남태희 경기 후 폭행 피해 장면 보기

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으로 돌아가던 남태희는 팀 동료 유세프 음사크니의 축하를 받았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에스토야노프는 상의를 벗은 뒤 남태희를 뒤에서 밀쳤고, 둘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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