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박람회 전시장 모습(사진=노동신문)
제18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번 전람회에는 북한을 비롯한 뉴질랜드,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스위스, 싱가포르, 중국, 캄보디아, 프랑스, 폴란드, 호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이완의 300여 개 회사들이 참가하게 된다.
통신은 "전자, 기계, 금속, 건재, 운수, 식료, 일용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선진과학기술을 도입해 생산한 제품들이 전람회에 출품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