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이 '가덕신공항 건설'을 내년 총선의 최대이슈로 내세우며 승부수를 던졌다.
새정치 부산시당 가덕신공항 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호)은 22일 오후 부산시청앞에서 1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덕신공항 추진을 위한 350만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도보캠페인 413KM 출정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영춘 위원장은 출정식에서 "부산시당은 가덕신공항추진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350만 부산시민의 염원인 가덕신공항이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해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최인호 특별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부산시민이 원하는 곳에 신공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나 무산위기에 놓였다"며 "신공항 건설의 의지가 있다면 대통령은 임기 내에 반드시 착공한다는 의지를 지금 당장 천명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덕신공항추진특위는 정부와 부산시, 새누리당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고 나아가 시민 홍보활동을 통해 가덕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정식을 마친뒤 가덕신공항 추진을 위해 준비한 정책홍보차량을 필두로 부산시청에서 서면 쥬디스태화까지 대시민 홍보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새정치 부산시당은 앞으로 특위와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주 1회 총 413km에 걸친 도보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덕신공항추진에 대한 당위성을 부산시 전역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공항추진특위는 부산시당의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와 함께 다음달 6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