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세 할머니, 세계 최고령 타이틀 딴 지 6일만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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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트루드 위버 할머니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자료사진)

 

미국 116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 타이틀을 얻은 지 6일 만에 별세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트루드 위버 할머니가 머무르고 있었던 미국 아칸소주 캠덴의 한 요양원 측은 "지난 4일 위버 할머니가 아프기 시작했고, 6일 오전 10시 12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위버 할머니는 지난 1일 일본의 117세 오카와 미사오(大川ミサヲ)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1898년 아칸소 주에서 소작인의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위버 할머니는 지난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장수에 비결에 대해 "신 안에서 열심히 일하고, 모두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버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미국 디트로이트에 거주하는 115세 제럴린 탤리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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