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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주관 방송사 XT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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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CJ 슈퍼레이스가 주관 방송사를 선정했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8일 올 시즌부터 XTM이 주관 방송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XTM은 슈퍼레이스의 경기는 물론 관련 프로그램까지 모두 80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올 시즌 국내에서 펼쳐지는 전 경기(5전)가 생중계되며 중국(2전)과 일본(1전)에서 열리는 해외 경기는 녹화 중계된다. 이밖에 아직은 국내에서 생소한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매거진 프로그램 '인사이드 슈퍼레이스'가 별도 편성된다.

이미 슈퍼레이스와 XTM은 협업을 이전부터 진행해왔다. 지난 2월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XTM '탑기어 코리아6'은 메인MC 데니 안의 슈퍼레이스 엑스타V720 클래스 도전기를 단독 편성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슈퍼레이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 클래스를 비롯해 총 4개 클래스가 진행된다. 올해는 한, 중, 일 3개국 5개 서킷에서 총 8번의 경기를 치르며 개막전은 4월 12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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