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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압구정 백야'…키이라 나이틀리 외모 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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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인물 포스터)

 

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미 헐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의 외모를 험담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스토리 전개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에 외모 비하까지, 시청자들은 뜬금없다는 반응이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압구정 백야' 106회에서는 드라마 작가 정삼희(이효영 분)와 보조 작가 백야(박하나 분), 장화엄(강은탁 분)이 대본 작업을 위해 작업실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이야기를 나누던 중 뜬금없이 키이라 나이틀리의 외모를 험담하기 시작했다.

백야는 "키이라 나이틀리 짜증난다. 걔 입 이상하지 않느냐"고 말했고, 정삼희는 "그런데 걔는 자기 입이 매력적인 줄 알고 있다"고 동조했다.

장화엄이 "키이라 나이틀리 연기 자연스럽지 않냐"고 묻자, 정삼희는 "그렇게 보이쉬한 스타일이 좋냐. 몸은 그렇다 쳐도 얼굴은 왜 성형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연기도 짜증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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