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바다에 뛰어든 60대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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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창원해양경비안전서)

 

60대 여성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오전 8시 11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마산어촌계 부두 앞 바다에 빠져 A(62.여)씨가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어민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구하룡 경장은 119구조대원과 함께 6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에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64m 높이의 마창대교에서 20대가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창원해양안전서와 소방당국에 의해 투신 13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창원해양안전서 관계자는 "잇따른 생명구조는 평소 반복된 훈련으로 몸이 먼저 반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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