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경남본부는 6일 오전 김해공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강서구청, 부산 강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부산 강서경찰서 제공)
김해공항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경남본부는 6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1층 대회의실에서 구청,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과 박도영 부산 강서경찰서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경남본부장 등 관련 기관장과 택시운송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김해 공항 일대의 불법 주정차 문제와 관광객을 상대로 한 호객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기관이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공항과 강서경찰서 등은 부산의 관문으로써 김해공항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문화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