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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송무국장에 부장판사 출신 최진수 변호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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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조세전담 재판연구관, 국세청 법률고문 등 경력

 

국세청은 개방형 직위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에 이번달 9일자로 최진수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국세청 송무국장은 국세청의 조세소송 대응체계 전면개편 계획에 따라 올해 1월 신설된 직위다.

서울국세청 소송은 국세청 전체 소송건수 및 금액의 50% 내외를 차지해 서울청 송무국장은 국세수입 확보와 국세행정 신뢰를 제고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 꼽혀왔다.

이번에 임명된 최진수 신임 송무국장은 1990년 인천지방법원을 시작으로 20년간 판사로 재직하면서 대법원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및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법원의 주요보직에서 근무하여 뛰어난 법률지식과 소송실무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법원 조세전담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로 전직한 후에는 1, 2심에서 국가 전부패소판결을 받은 조세소송의 상고심 대리인을 맡아 국가 전부승소판결을 이끌어 내는 등 조세소송 역량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외부위원과 국세청 법률고문으로 활동하여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조정력과 커뮤케이션 능력을 겸비하여 조직관리 역량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진수 송무국장 임명에 대해 국세청은 "조세소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민간전문가의 영입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형로펌 등과의 중요·고액 소송에서 적법한 과세처분을 유지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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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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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반계다석2020-07-25 15:37:56신고

    추천0비추천0

    기운들내시라 자체정화도 가능하다고 본다
    그저 박시장이 시민위해 해 온 모든일의
    의미 그 뜻 자체대로 하시라

  • NAVER노달2020-07-25 10:10:44신고

    추천3비추천1

    오늘도 썩어가는 쓰레기 더미에서 왕 똥파리가 왱왱 거리는구나. 법똥파리.국개똥파리.좀비 똥파리,땅강아지 똥파리 , 심지어 깜냥도 안되는 간장된장 찍어 먹으며 테레비에서 왱왱 거렸던 똥파리, 무뇌충 똥파리들이 더불어 왱왱거리니, 잠시 어데로 피난가서 살고 싶다, 하지만 오늘도 어릴적 연기 소독차가 부르릉 부르릉 굉음을 내며 똥파리들을 싹 없애주려 오지 않을까 자리를 못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