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소연료 전지차 부품 산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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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일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5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사 절차를 통과했다.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 중인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은 국비 1,550억원과 지방비 466억원, 민자 308억원 등 총액 2,324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세부내용으로는 ▲핵심부품 성능개선 기술개발 25개 과제 ▲연구 및 인증센터 구축 2개동 ▲연구 및 인증장비 41종 구축 ▲수소스테이션 구축 5곳 ▲기술개발 실증을 위한 수소연료전지차 150대 운영 ▲부품개발 전문 인력 1,600명 양성 등이다.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이 사업을 유치할 경우 오는 2029년까지 생산유발효과 4,448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860억원, 취업유발 인력 2,618명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로부터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전문 인력 확보에도 나선 상태다.

이를 위해 충남테크노파크는 3월 중 공개채용을 통해 자동차 동력공학 및 자동차부품기술 분야에서 전문 인력 2명을 선발해 연료전지자동차 분야 기술개발 및 R&D 기획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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