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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월 소비자물가 0.8% 상승…5년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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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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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년 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1.1% 상승)보다 낮았고, 전달(12월·1.5%)보다도 하락했다.

중국의 월간 CPI 상승률이 1%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금융위기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2009년 11월(0.6%) 이후 처음이다.

국가통계국은 CPI 상승률의 큰 폭 둔화는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둔 시기적인 요인, 그리고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국이 '뉴노멀'(New normal·신창타이<新常態>)시대에 직면해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등 전반적인 경기하강 압력이 커지는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월보다 4.3% 떨어져, 2009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가 내리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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