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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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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3일, 201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를 다음날인 4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배정을 받은 학생들은 4일 오후 1시부터 6일 낮 12시까지 배정통지서를 지참하고 해당 중학교에 등록해야 한다.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학생들에게 직접 배정통지서가 나눠지지만, 검정고시 합격자는 배정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배정통지서를 찾아가야 한다.

앞서 교육청은 중학교 신입생의 공정한 배정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8일 동안 학부모와 시의원, 초·중학교장 등으로 구성된 11개 교육지원청 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배정 계획을 확정하고, 전산 추첨을 하여 중학교를 배정했다.

원서접수 이후 다른 시·도나 서울의 다른 교육지원청 또는 다른 학교군으로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재배정을 신청하면 배정 학교를 변경할 수 있다.

이 경우 출신 초등학교에서 재배정 원서를 작성한 뒤 이전한 거주지의 관할 교육지원청 접수처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재배정 결과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발표하며 재배정 받은 학생은 17일부터 24일까지 재배정 받은 중학교에 등록해야 한다.

한편 이번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생수는 총 7만 7285명으로 지난해보다 9985명이 줄어들었고, 학급당 평균 배정 학생수도 지난해 29.8명에서 27.9명으로 1.9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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