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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현 정부 4無 인사…설명· 책임·탕평·일류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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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김영태 기자입니다
■ 일시 : 2015년 1월 30일(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김영태 CBS 기자





▶정부가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는데, 신문들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정부는 내각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죠.

이 사안을 대다수 신문들이 1면 기사와 주요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1면 기사입니다.

청·내각 , 정책혼선 사과 …"소통" 뒷북, 제목의 기사에서 정책조정협의회 · 청 정책점검회의 신설…여론 저항에 또 '급조'라고 부제를 달았습니다.

한국일보는 4면 기사에서, 정책회의 이미 6개나 있는데…2개 더 만들어 "소통" 생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정난맥을 풀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변해야 한다는 기획기사가 관심을 끄네요?

=중앙일보의 '국정 난맥 풀자'는 기획 보도를 1면과 3,4,5면에 걸쳐 싣고 있습니다.

박대통령 부정 평가, 63% 민심의 명령 … 대통령이 변할 때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정책이 하루만에 뒤집혀도 당·정·청 딴 목소리 내고 인사 책임은 아무도 안 진다고 진단했습니다.

국정 난맥의 3대 이유로 정책 혼선, 인사 실패, 소통 부재를 꼽았습니다.

최근 건강보험료 정책 혼선과 관련해 "증세냐 복지 조정이냐 공개 논의를"해야 한다고 주문했구요.

박근혜 정부의 인사를 4무 인사로 규정했는데요. 설명이 없다,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탕평이 없다, 일류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일류를 뽑아 믿고 맡겨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여당 대표도 독대 힘든 박대통령 …지시보다 대화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의 일본인 인질 고토씨 참수 소식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고토 겐지씨의 죽음이 알려진 어제 아침 고토씨의 어머니 78살 이시도 준코씨가 언론 앞에 섰습니다.

이 어머니의 말이 귀에 쟁쟁합니다. "나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아들은 전쟁 없는 세상을 꿈꿨다. 아들은 분쟁과 가난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했다. 그 신념이 전 세계 사람들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또 이 슬픔이 증오의 사슬을 만드는 건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제주 강정마을 농성장 철거에 대해 매체에 따라 입장이 엇갈리네요?

=국방부가 지난달 31일 제주해군기지 군 관사 공사장 출입구에 설치된 농성 천막을 지난 강제철거했습니다. 농성 99일만입니다.

한국일보는 해군기지 농성장 강제철거…중재 물건너가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사설에서, 제주도가 적당한 부지까지 찾아줬는데도 일정을 이유로 들어 거부하는 해군의 행태는 민심에 귀막은 '불통 정부'의 행태를 그대로 빼박은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중앙일보는 사설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는 존중돼야 하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에 더 이상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구요?

=한겨레는 1면에 MB 회고록 집필 때 대통령기록물 수차례 열람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집필을 총괄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한겨레와 통화에서 "(회고록 집필 과정에서) 대통령이 위임한 사람이 대통령 기록관에 가서 기록물을 수차례 열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남북접촉 기록보고 썼다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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